(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5.4.20 yongtae@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20일)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끝난 충청권 경선에서 88.15%를 득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로 '대세론'을 더욱 굳혔습니다.

충청 경선에서 3위였던 김경수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영남 경선에선 5.93%의 득표율로 2위에 오른 반면, 김동연 후보는 3.26%로 3위에 그쳤습니다.

이틀간의 경선 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9.56%, 김동연 후보가 5.27%, 김경수 후보가 5.1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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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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