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22일) 오후 한국천주교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대행은 분향을 마치고 "제266대 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회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가르침과 믿음의 유산을 남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