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17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K-푸드 플러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 71건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과 협약 규모는 2,300만달러, 우리 돈 약 327억원으로, 작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중 만두와 떡볶이, 김치 등 농식품 계약·협약이 64건2,200만달러, 약 313억원이었고, 유기비료와 복합비료 등 농산업이 7건으로 100만달러, 약 14억원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상담과 제품 전시 등이 진행됐는데, 45개국 393개 업체가 참여했고 1,975건 2억3,200만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1대 1 수출 상담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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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