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분기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건수가 9,4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7%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2023년 시정 요구 건수 1천건에 비해 9.4배 증가한 것입니다.

1분기 디지털 성범죄 정보에 대한 전체 시정 요구 건수는 2만8,45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늘었습니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증가 등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부작용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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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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