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가업 상속시 상속세 면제해야"

"최저임금은 지역별·업종별 차등화해야"

중소기업인들 만난 홍준표중소기업인들 만난 홍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분야별 대표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4.28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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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 만난 홍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분야별 대표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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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28일) "대기업도 상속세를 완화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도 이재용 회장이 상속세를 다 못 냈다. 이리 팔고 저리 팔아 상속세를 내다보니, 외국 기업들이 삼성을 먹으려고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상속세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중소기업이 가업 상속을 할 때는 상속세를 면제해야 한다"며 "상속세가 너무 많으니깐 기업인들이 기업을 팔고 부동산 투자를 하거나, 건물을 사서 임대업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는 "홍준표 정부가 탄생하면 '자유민주적 경제 질서'를 원칙으로 세우겠다"며 주 52시간제 탄력적 적용, 최저임금의 지역별·업종별 차등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상속세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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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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