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곳에 대한 원산지 표기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한 식당들은 포털 검색에서 나오는 식당 중 리뷰가 1천건 이상 있는 식당들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38곳, 서귀포시 24곳입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소비자들에게 '제주 원산지는 믿고 소비할 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갈치. 사진=서충원 기자.제주 갈치. 사진=서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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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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