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대표단 방러(서울=연합뉴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인 박영일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반파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5.4.29[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인 박영일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반파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5.4.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파병 공식화 직후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군 대표단이 제3차 반파쇼대회에 참가해 다극화한 세계질서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인민군 대표단장을 맡은 박영일 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반파쇼대회에 참가해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박 부국장은 이번 연설에서 다극화된 세계질서 수립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파시즘을 부활시키려고 책동하는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대결적 행태에 대처해 자위적인 주권적 권리를 계속 당당히 행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파병을 공식화 한 지난달 28일 조선인민군 대표단을 꾸려 러시아로 파견했습니다.
이 대표단이 반파쇼대회에 참가하면서 러시아와 파병 공식화 이후 방안이나 포로 문제 등 전반에 대해 논의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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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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