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신동 땅꺼짐 현상수도관 누수 복구 작업 중수도관 누수 복구 작업 중


어제(1일) 오전 9시쯤 창신역 2번출구 앞 도로에서 열흘 만에 또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가로세로 20cm, 깊이 5cm 규모의 땅꺼짐이 생겼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땅꺼짐 현상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땅꺼짐 사고 지점에서 6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나타났습니다.

중부수도사업소는 노후화된 수도관에서 발생한 누수가 원인이라고 보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복구가 완료될 것 같다"며 "수도관이 교체 시기를 2년 남겨두고 누수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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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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