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AP=연합뉴스][AP=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 두 경기만에 트리플A로 강등됐던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다시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오늘(10일)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열흘간 부상자 명단에 오른 팀 내야수 엔마누엘 발데스를 대체하기 위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선발 명단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배지환은 올 시즌 개막전 명단에 포함됐지만, 두 경기만에 트리플A로 강등됐습니다.
올 시즌 배지환의 정규리그 성적은 3월 30일 마이애미전에서 기록한 4타수 무안타 3삼진입니다.
최근 10경기 중 1승 9패에 그치며 내셔널리그 중부리그 꼴찌에 머문 피츠버그는 어제 데릭 셸턴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벤치 코치인 돈 켈리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