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제공][삼양식품 제공]삼양식품이 오늘(12일) 장중 주가가 100만원을 기록하면서 '황제주'에 등극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이날 개장 직후 전장보다 0.81% 오른 100만1천원을 나타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는 0.91% 내린 98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장 초반 한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00만4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51만9천원이었던 삼양식품 주가는 반년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강세는 대표 상품인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실적이 고공행진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전년보다 133% 급증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45% 상승한 1조7,3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중 해외 매출이 1조3,359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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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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