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네오위즈 제공][네오위즈 제공]네오위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68억 원을 51.3% 웃도는 수준입니다.
매출은 89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고, 순이익은 61억 원으로 57.4% 줄었습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신작 게임 출시와 글로벌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인기 게임 'P의 거짓'의 DLC인 'Overture'를 출시해 기존 팬층을 강화하고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한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와 '라이프 시뮬레이션' 등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개발 중이며, 'P의 거짓'의 후속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폴란드의 자카자네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 플랫폼인 '인텔라X'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사업 구조 효율화에 나섭니다.
증권가는 올해 네오위즈의 매출을 3,831억 원, 영업이익을 36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4%, 8.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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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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