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연합뉴스TV 캡처] ※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연합뉴스TV 캡처] ※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경남 창원교도소를 2029년 11월까지 이전·신축하는 공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에서 내서읍 평성리 일원으로 옮기는 창원교도소 이전·신축에는 2,356억 원이 투입됩니다.

신축 창원교도소는 부지면적 23만여㎡,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만4천여㎡ 규모로 1,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1,060명보다 440명 더 늘어난 수용 규모입니다.

1970년 창원교도소가 들어설 무렵 회성동 일대는 시 외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시가지 확장으로 교도소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면서 교도소를 외곽으로 옮겨야 한다는 요구가 1980년대 말부터 이어졌습니다.

창원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주민설명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회성동 서부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립니다.

창원시는 기존 교도소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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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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