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이재명 대선 후보 현수막[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증평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3일) 새벽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한 도로변에 게시돼 있는 이재명 대선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도구로 찢어진 상태였고,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 또는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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