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2년생으로 올해 93세인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2025 가천대학교 홍보영상’에는 이 총장이 직접 출연해 인터뷰에 응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총장의 풍성한 머리와 고운 피부, 또렷한 말투와 활기찬 표정은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녀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믿기 어려울 만큼 정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거의 뱀파이어 수준이다”, “동안 연구 논문 공개해야 한다”, “도저히 90대라고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23년, 91세의 나이에도 비현실적인 동안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가천대 축제에 등장한 그는 싸이의 공연을 앞두고 “우리는 가천 스타일”을 외치며 직접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의사 출신인 이길여 총장은 의료,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국내 여성 의료계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고, 커피 대신 차를 즐기며, 실내에는 항상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동안 비결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전혀 하지 않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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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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