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발대식. 제주도 제공.제주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발대식. 제주도 제공.


제주국제공항 주변 불법 드론 감시에 퇴직 경찰관과 소방관 등 시니어들이 나섭니다.

제주도는 오늘(14일)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공항 주변 5개 지역에 배치돼 2인 1조로 순찰하며, 불법 드론 발견 시 전용 앱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 대응을 지원합니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감시단 운영에는 7천9백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내년 본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