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건축상(대상)'을 수상한 신흥시장 'CLOUD'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서울시가 국내 건축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건축가 중심의 문화·산업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기행(紀行)'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 등 세계가 인정하는 국내 건축가 양성과 K-건축 세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건축기행 첫 행보로 오늘(14일) 오후 지난해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한 해방촌 신흥시장의 '클라우드'와 '강남구웰에이징센터'를 직접 방문해 건축가들을 만났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국내 역량 있는 작가들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내놓으며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경관을 책임지는 공공·민간 건축물을 릴레이로 찾아 국내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듣는 건축기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축가 및 건축산업 지원방안은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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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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