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여직원들을 강제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202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 4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회의 도중 성기를 빗대어 표현한 특정 시구절을 언급하며 직원들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내용도 혐의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기소와는 별도로, A씨는 같은 혐의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