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CI[토스 제공][토스 제공]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09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영업수익)은 5,6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습니다.
연결 당기순이익도 48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계열사 토스증권이 해외 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 1,569억원을 올렸습니다.
토스인컴은 약 800만명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89억원의 매출을 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 별도 기준 매출도 1,573억원으로 34.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1억원, 당기순이익은 524억원을 나타냈습니다.
토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907억원을 달성하며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지난해 연간 흑자의 약 78%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토스 관계자는 "균형 잡힌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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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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