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부산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놀이기구가 상공에 멈춰선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부산에서 운영 중인 오거스후름 보트 1대가 상공에서 10여분간 멈춰 섰습니다.
갑자기 내린 거센 비에 안전 센서가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해당 기구가 출발할 때에는 규정 이하의 비가 내렸는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굵은 빗방울을 감지한 안전 센서가 작동하면서 기구가 멈춰 섰다"고 설명하고, 다만 "기구가 오작동하거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 14일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윙'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해 긴급 점검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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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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