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씨 딸과 결혼하는 정우영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배우 이광기의 딸 연지씨와 결혼합니다.

정우영과 이광기의 장녀 연지씨는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정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습니다.

정우영과 동갑내기인 연지씨는 미술을 전공한 재원으로 아트디렉터이자 '갤러리끼' 대표인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정우영은 이번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되어 활약하던 중 지난 3월 발목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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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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