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흉기난동 고교생 영장심사(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의 한 고등학교 내외부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교사와 주민 등 6명을 다치게 한 A(17)군이 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청주지법에 들어가고 있다. 2025.4.30 chase_arete@yna.co.kr(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의 한 고등학교 내외부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교사와 주민 등 6명을 다치게 한 A(17)군이 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청주지법에 들어가고 있다. 2025.4.30 chase_arete@yna.co.kr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교직원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이 재판대에 서게됐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피의자가 학교생활에서 쌓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이상동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군은 지난달 28일 아침 자신이 사는 집에 살인을 예고하는 메모를 남기고 흉기 여러 점을 챙겨 일찍 등교한 뒤 교내와 학교 밖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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