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열린관광, 같이가는 가치있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에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작년까지는 장애단체, 특수학교 등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취약계층 당사자가 개별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총 인원은 개별 신청자 150여명을 포함해 약 3,20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전문 가이드와 안전관리 담당자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면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