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일동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지난 3월 발생한 서울 명일동 땅 꺼짐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부 조사가 2개월 연장됩니다.
오늘(27일)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명일동 땅 꺼짐 사고의 보다 면밀한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기간을 오는 7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그동안 지하철 9호선 공사의 시공·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 지점의 지질 조건, 분야별 자료 검토 등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지반 안정성 해석 등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인준 사조위 위원장은 “그간의 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전문기관의 추가 분석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고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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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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