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면에 쏟아진 우박[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대구와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손톱 만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발달하면서 대구와 충북 음성, 단양 등에서는 지름 1㎝ 안팎의 우박이 관측됐습니다.
낮 동안 데워진 지면 열기와 한반도 5㎞ 상공의 영하 15도 안팎의 찬 공기가 뒤섞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발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 곳곳에서 벼락과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