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화물차 인양하는 보령해경[보령해경 제공][보령해경 제공]오늘(30일) 오전 8시 반쯤,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6.5톤 화물차 1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차안에 있던 운전자 70대 A 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차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염 사고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화물차 고정작업을 마친 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기까지 3시간여를 기다린 뒤 화물차를 뭍으로 인양했습니다.
화물차는 보트·선박을 바다에 띄우거나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한 경사로인 슬립웨이(보트 전개로)에서 어획물을 싣던 중 바다로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