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또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로부터 받았다'며 윤 전 대통령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차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는 길을 걷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사진이 언제 찍은 것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장소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 인근으로 추정됩니다.
앞뒤로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옷차림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반팔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은 검은색 패딩을 입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목격담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에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러닝하다가 목격했다"며 "동작대교 아래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지난 2022년 윤 전 대통령이 입양했다고 밝힌 은퇴 안내견 '새롬이'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23일에도 윤 전 대통령이 경기도 성남 판교의 한 보리밥 정식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게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등과 함께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 관람에 나섰습니다.
내란수괴 혐의 재판에도 공개 출석하고 있는데, 취재진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서연(jswh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