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울산광역시 대변인 언론 브리핑[울산광역시청 제공][울산광역시청 제공]울산시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
울산시는 6월 1일부터 울산 거주 7~12세 아동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을 시행합니다.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는 이 지원금은 영화관, 예체능 학원, 미술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이 전면 무료화됩니다.
1950년 7월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이 첫 신청 대상자이고 1950년 7월 이후 출생자는 생일 이후 발급이 가능합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시행한 어린이 시내버스 무료화 이후 어린이 버스 이용률이 약 50% 늘어난 만큼, 울산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는 물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단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저출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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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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