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대량 인공부화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열목어[화면제공=경북도][화면제공=경북도]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오늘(2일) 개체수가 감소하는 멸종위기종 열목어 대량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센터는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봉화군 백천 계곡에서 수집한 수정란과 치어를 키워 총 9만개의 알을 얻어 이중 3만 마리가 부화했습니다.
이번에 부화한 치어들을 가을까지 사육해 오는 11월 백천계곡에 방류할 예정입니다.
열목어는 멸정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맑고 차가운 계곡의 최상류에 서식하는 청정지역 상징 어류로 봉화군 백천계곡 서식지가 천연기념물(74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경북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대량 인공부화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열목어[화면제공=경북도][화면제공=경북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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