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방화범 영장실질심사(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2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5.6.2 cityboy@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2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5.6.2 cityboy@yna.co.kr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60대 남성 A씨가 "이혼소송 등 개인 가정사를 이유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이상동기범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를 상대로 심리분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거 당시 A씨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을 한 건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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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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