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왼쪽부터)-김문수-이준석 후보[연합뉴스][연합뉴스]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낸 것으로 예측되는 곳은 광주였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81.7%, 김문수 후보가 10.5%, 이준석 후보가 5.9%를 득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80.8%), 전북(79.6%)에서도 80%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대구와 경북은 김문수 후보에게 더 많이 투표했을 것으로 지상파 출구조사는 전망했습니다.
김문수는 후보는 대구에서 67.5%, 경북은 64%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각각 24.1%, 28.2% 득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PK 지역에서는 선전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부산(김문수 후보 49%, 이재명 후보 42.7%)과 경남(김문수 후보 48.8%, 이재명 후보 43.4%)에서 모두 40% 넘게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고, 울산(이재명 후보 46.5%, 김문수 후보 44.3%)는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접전이 펼쳐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충청권은 전국 표심과 가장 유사한 예상 득표율을 보여, 이번에도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전에서 51.8%, 충남·세종에서 51.3%, 충북에서 51.1%를 얻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 예상 득표율 51.7%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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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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