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반복되는 울산 아산로 교통체계가 개선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6월부터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하고 인근 성내 삼거리 내 유턴 신호를 추가하는 등 도로 시설 개선 공사에 나선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 앞에는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진입 동선을 분산시키고 교통혼잡을 줄이고 교차로 통행 흐름을 고려한 신호체계도 전면 재정비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운영이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아산로는 2023년 염포산터널이 무료화된 이후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이 2만 8,367대에서 3만 3,509대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시간당 3,545~4,188대로 15.4% 증가해 극심한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구간은 야간공사로 진행되며, 현재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으로 완료되면 6월부터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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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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