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허정한, 2연패 도전…SOOP, 9일부터 ‘앙카라 3쿠션 월드컵’ 전경기 생중계[SOOP 제공][SOOP 제공]


SOOP은 한국시간으로 오늘(9일) 오후 5시 개막하는 ‘2025 앙카라 3쿠션 월드컵’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고 CEB(유럽당구연맹)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로, 총 14명의 시드권자와 예선을 통과한 선수 18명이 본선 32강을 치릅니다.

시드권자로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에디 멕스(벨기에),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사메 시돔(이집트),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허정한·조명우(대한민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대한민국은 총 8명의 선수가 앙카라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PPQ(예선2라운드)에는 김도현, Q(최종예선)에는 김행직, 황봉주, 차명종, 서창훈, 강자인이 출전하며, 32강 시드권자에는 조명우와 디펜딩 챔피언 허정한이 포함돼 있습니다.

허정한은 지난 3월 열린 ‘호치민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합니다.

SOOP은 대회의 전 경기를 온라인 및 케이블 TV 채널(SOOPTV·스카이스포츠· BallTV)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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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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