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디에스단석과 1조 900억 원 투자협약 체결[전북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전북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9일)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2031년까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약 7만 평 부지에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으로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입니다.

신공장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산시설과 에너지 회수설비, 재활용 인프라가 통합된 친환경 산업기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도는 전북 전체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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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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