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개발도상국 글로벌연수[한국소비자원 제공][한국소비자원 제공]한국소비자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오는 21일까지 개발도상국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소비자보호 선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케냐, 엘살바도르 3개 국가의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 13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소비자정책과 법, 제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현장견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38년 동안 쌓아온 소비자 보호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적 역할에 동참하고 국제사회 속 소비자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소비자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고도의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며 “참여국들이 소비자 행정제도와 소비자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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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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