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2025 워크숍 단체 사진[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제공][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제공]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는 오늘(11일) 2025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협약 계열사의 2025년 상반기 준법시스템 평가와 준법지원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에는 준신위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준신위는 카카오의 지속적인 준법·신뢰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시스템 평가를 실시했으며, 6개 협약 계열사의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습니다.

준신위는 이번 평가 결과의 시사점으로 ▴컴플라이언스 관련 업무 절차의 매뉴얼화, ▴대규모 지분 투자 등에 대한 협약사 별 구체화 된 기준 마련, ▴독립기구 권고 의견 반영 확인 프로세스 정립 등을 제시하고 각 협약 계열사별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김소영 위원장은 “2025년 상반기는 준법시스템 평가를 실시하고 감사 및 투자 관련 준칙을 실행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카카오와 협약 계열사들이 지속적으로 준법·신뢰경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준신위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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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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