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남아공 전력공사와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사업 MOU[한전KPS 제공][한전KPS 제공]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는 남아공 전력공사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KPS와 남아공 전력공사는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 자재 공급, 교육, 기술 연구 및 에너지 전환 등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분야에서도 발전소 성능 개선과 지능형 전력망 구축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앞서 한전KPS는 2021년부터 남아공 전력공사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의 부품 가공 정비를 수행해왔습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 간의 기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KPS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아공 노후 발전소의 성능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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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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