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공][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탑승 중인 수도권 지하철이 지연되면 대체 교통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을 선보입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9일 탑승 중인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되면 택시나 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보장해주는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지하철 지연 횟수는 연 2천여건에 달합니다.

해당 상품은 지하철 지연으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시 영수증 한 장만 제출하면 실제 사용한 대체 교통비를 보장해줍니다.

가입 대상 노선은 수도권 내에서 운영 중인 지하철이며, 월 1회 한도로 3만원 내에서 실손 보장됩니다.

다만 타인 명의의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등 교통수단의 이용자가 피보험자 본인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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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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