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10곳 중 4곳꼴로 올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2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36.4%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인턴 채용 이유(복수응답)로는 인력 부족(55.1%)을 꼽는 곳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검증 후 정규직 채용(41%), 우수 인재 선점(32.1%), 정부 지원(11.5%), 일자리 창출 동참(11.5%)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 기업의 93.4%는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규직 전환 시 평가 요소는 태도·성실성(59.3%), 업무 역량(58.4%), 직무 적합성(41.1%), 조직 적응력(36.9%),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35%), 업무 습득 속도(33.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계획 중인 올해 하반기 인턴의 최대 정규직 전환 비율은 평균 58.6%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인턴을 뽑는 기업들은 평균 2.6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인턴들의 예정 근무 기간은 평균 3.4개월이었으며, 월 급여는 평균 236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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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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