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 오른 손흥민 유니폼[출처 '매치원셔츠'][출처 '매치원셔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달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7,7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축구선수 유니폼을 판매하는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 오른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난 7일 4만 8,907유로, 우리 돈으로 약 7,700만 원에 팔렸습니다.

토트넘 우승 당일인 지난달 22일 89유로(한화 약 14만 원)에 시작된 경매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영국, 독일 등 세계 각 국의 팬들이 참여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 유니폼 낙찰가는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된 유니폼 중 리오넬 메시 유니폼 2장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교체 출전하며 우승에 기여,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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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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