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프랑크 신임 감독 선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3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6일 만에 새 감독을 발표하며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지도자 중 한 명을 선임하게 됐다"며 "크랑크 감독은 선수 육성과 팀 전력 강화에 있어 실력을 입증했으며 그의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2세 덴마크 출신의 프랑크 감독은 2018년 당시 2부 리그 챔피언십 팀이었던 브렌트퍼드 지휘봉을 잡아 세 시즌 만인 2021년,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1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4시즌 연속 잔류에 성공한 브렌트퍼드는 지난 시즌 리그 17위의 토트넘보다 높은 순위인 10위를 차지했고, 54경기에서 총 66골을 만들며 리그 득점순위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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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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