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연신 부채질[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경기 포천과 가평, 파주와 안성, 여주와 양평 등 경기도 6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일부 경기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보여 무덥겠다며, 오전 9시를 기해 폭염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국 내륙에서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특히 어제(14일)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져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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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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