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캐나다 도착(캘거리[캐나다]=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5.6.17 xyz@yna.co.kr(캘거리[캐나다]=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5.6.17 xyz@yna.co.kr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첫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각 16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입니다.
이 대통령은 순방 첫날인 오늘 캐나다 캘거리에서 초청국 G7 정상회의 초청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합니다.
이어 내일 이 대통령은 G7 국가와 초청국을 포함한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나 "한일 정상 통화에서 올해 수교 60주년, 해방 80주년을 맞아 좋은 관계를 만들자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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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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