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 형태의 추경안을 놓고 "민생추경안을 꼼꼼히 마련하고 빠르게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가장 먼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민생 개혁 입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상법 개정안은 공정한 시장 질서와 코스피 5천 시대를 여는 출발점인 만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로 가로막힌 생활 밀착형 민생 법안들도 다시 살려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내 운영과 관련해서는 "합의의 원칙에 따라, 협치의 원칙에 따라, 동시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가겠다"며 "국무총리,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와 상임위 운영에서도 여당다운 유능함과 추진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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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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