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선취 득점을 올리는 이정후[AP=연합뉴스][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8일)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5로 유지됐습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2사 1, 2루에서 나온 적시타로 팀의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네 번째 타석까지 침묵하던 이정후는 2-3으로 뒤진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쳐냈습니다.

하지만 타선이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그제(16일)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전격 트레이드된 강타자, 라파엘 데버스는 3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