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0% 오른 800.4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4% 오른 796.9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4년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이스라엘-이란 간 지정학적 갈등이 사실상 해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시각 코스피도 전장보다 2.54% 오른 3,091.16에 거래되며 3,1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