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탄소국가산단 9개 기업 추가 입주…지역경제 견인 기대[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전북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에 9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주시는 오늘(24일) 탄소국가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9개 기업과 7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으로 기업들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총 773억 원을 투입해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짓고 226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산단 내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22곳으로 늘어났으며 기업들은 앞으로 총 2,371억 원을 투자해 56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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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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