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하는 정청래 의원(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6.15 utzza@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6.15 utzza@yna.co.kr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국민들께서 비판하시는 586의 운동권 문화는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24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내 선거 경쟁이 과열되며 계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계파는 당을 좀먹는 독약"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의원은 "정파와 노선은 필요하지만, 계파는 없어져야 한다"며 "저 스스로 계파에 가입하지 않고, 그런 데서도 저는 안 불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저는 586의 질서, 운동권의 수직적 관계가 싫었다. 그런 분들과 몰려다니는 게 너무 비생산적"이라며 "586의 안 좋은 문화를 따라 배운, 너무 빨리 늙어버린 97세대들의 그런 것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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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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