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졸업식[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하며 교내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동덕여대 학생 2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지난 24일 동덕여대 학생 22명을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덕여대 학생 38명을 공동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는데, 이 중 16명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불송치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충분한 논의 없이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다며 24일간 본관을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에 래커 칠을 하는 등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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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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