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보훈수당 인상…전북 최고 수준[임실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임실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임실군은 오는 7월부터 호국보훈 수당 2만 원을 인상해 참전용사 기준 1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보훈 수당 인상은 처음 신설된 2011년 이후 5배 인상한 수치로 전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임실군 보훈 대상자는 6.25 참전용사, 월남 참전유공자, 애국지사, 전몰군경, 무공수훈자 등 모두 649명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참전유공자는 15만 원 그 외 유공자는 13만 원을 매월 받게 됩니다.

임실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보훈 수당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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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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