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외경. 사진=서충원 기자.제주소방안전본부 외경. 사진=서충원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 속 제주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41분 추자도 묵리항 인근에서 부산에서 온 20대 남성이 얕은 물에 다이빙을 하다 발목을 다쳤습니다.

또 1시간쯤 뒤엔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에서 경기도 관광객이 수영 중 팔이 탈골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27일) 새벽 3시20분에는 제주시 월령포구에서 친구와 다이빙을 하던 충북 청주의 20대 남성이 옆구리와 팔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제주도 소방당국은 얕은 수심에서의 무리한 다이빙 등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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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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